구영회, 결승 필드골로 승리 견인...애틀란타는 지구 선두 등극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극적인 필드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구영회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제임스 레이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 원정경기에서 세 차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6-1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필드골은 극적이었다. 13-13으로 맞선 종료 4초전 51야드 필드골을 시도, 성공시키며 팀의 결승점을 기록했다.

구영회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탬파)=ⓒAFPBBNews = News1
구영회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탬파)=ⓒAFPBBNews = News1

51야드는 이번 시즌 그가 기록한 가장 먼거리의 필드골이다. 50야드 이상 거리의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도 이번 시즌 처음이다.

지금까지 총 14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단 한 개만을 놓쳤다.

애틀란타는 이날 탬파베이와 접전을 벌였다. 전반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한 차례씩 주고받으며 10-10으로 맞섰다.

3쿼터에도 한 차례씩 펌블을 주고받으며 맞섰다. 애틀란타는 3쿼터 종료 2분 8초를 남기고 나온 구영회의 41야드 필드골로 13-10으로 앞서갔다.

이후 필드골 싸움이 이어졌다. 탬파베이가 4쿼터 종료 49초전 필드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자 이번에는 애틀란타가 종료 직전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애틀란타 쿼터백 데스몬드 리더는 25차례 패스 시도중 19개를 성공시키며 250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자신의 발로 직접 터치다운을 만들기도 했다.

애틀란타는 이날 승리로 4승 3패 기록, NFC 남부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