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모델, 사업가로 활동중인 킴 카다시안이 NBA와 손잡았다.
NBA는 30일 카다시안이 만든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킴스는 NBA WNBA 그리고 미국 농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사업가 젠스 그리드와 함께 스킴스를 세운 카다시안은 “이번 후원 계약은 우리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문화에 미친 영향을 반영한다. 스킴스와 NBA는 패션과 스포츠, 재능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연결할 것이다. 파트너십의 번창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스킴스는 빠른 속도로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큰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브랜드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스킴스는 앞서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광고하면서 NBA 올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스타, 인시즌 토너먼트 등 NBA 주요 행사에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NBA WNBA 전국 중계 방송에 등장할 가상 광고판을 비롯,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홍보도 이어질 예정이다.
카다시안은 많은 논란을 일으킨 유명인이지만, 최소한 사업가로는 성공했다.
스킴스는 지난 7월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서 2억 7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는 약 4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미국 4대 프로스포츠 리그중 하나인 NBA와 후완 계약까지 맺은 모습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