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안컵의 1호 골 주인공은 아피프였다.
카타르의 에이스 아피프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전서 1호 골을 기록했다.
아피프는 전반 45분 압두리사그의 헤더 패스를 알무이즈 알리가 패스로 연결하자 이를 곧바로 슈팅, 마타르가 지킨 레바논의 골문을 열었다.
이전까지 레바논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오히려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했던 카타르다. 전반 6분 알무이즈 알리가 이른 선제골을 기록한 듯했으나 첫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에 걸리며 취소됐다.
심지어 아피프는 전반 31분 압두리사그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아피프는 카타르의 에이스답게 결국 아시안컵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활약에 카타르 역시 전반이 끝나기 전 골을 신고,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다.
한편 카타르는 골키퍼 바샴을 시작으로 미구엘-알마흐디 알리-하템-멘데스-와드-압두리사그-하이도스-파티-아피프-알무이즈 알리가 선발 출전했다.
레바논은 골키퍼 마타르를 시작으로 만수르-멜키-카셈 알 자인-나사르-후세인 알 자인-하이다르-슈르-트네이치-즈라디-마툭이 선발 출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