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의 발끝이 매우 뜨겁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는 3연승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페드로 포로-로메로-드라구신-우도기-사르-비수마-매디슨-쿨루세프스키-손흥민-존슨이 선발 출전한다.
풀럼은 골키퍼 레노를 시작으로 카스타뉴-토신-바시-로빈슨-팔리냐-루키치-이워비-안드레아스-윌리안-무니즈가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쏘니’ 손흥민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재 4위 내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토트넘이다. 16승 5무 6패, 승점 53점으로 4위 빌라와는 2점차다. 그러나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이번 풀럼전을 승리한다면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풀럼은 최근 울버햄튼 원정서 1-2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그래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을 치른 토트넘과 풀럼. 카라바오컵에선 풀럼이 승리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토트넘이 2-0으로 승리,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손흥민의 활약이 대단했다. 선제골은 물론 매디슨의 쐐기골을 돕는 등 1골 1도움으로 하드 캐리했다. 최근 경기력이 매우 뛰어난 만큼 풀럼 원정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다.
한편 손흥민은 풀럼전을 끝으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오는 21일, 그리고 26일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출전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