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26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2024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을 SSG 랜더스의 홈 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스타전 개최일은 7월 6일이다.
인천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5번째(1984, 2002, 2005, 2008)다. 또한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2021년 창단한 SSG가 홈 구장에서 여는 첫 올스타전이기도 하다.
이날 허구연 KBO 총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경삼 SSG 대표이사는 SSG-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직접 SSG랜더스필드에서 야구 팬들에게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
KBO는 인천 야구도입 120주년을 맞이해 올해 올스타전을 리그 축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 도시 브랜드 및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KBO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올스타전에서 클리닝타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시즌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