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한테 안 밀리는 막심, 카타르에서 잘 데려왔네…대한항공, OK금융그룹 3-0 완파→2연승 ‘통합 4연패 눈앞’

잘 데려왔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3월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OK금융그룹과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 완승을 챙겼다.

1차전도 3-1 승리를 가져온 대한항공은 V-리그 최초 통합 4연패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한항공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역대 남자부 챔프전 1-2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100%(9/9)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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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을 앞두고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을 대신해 데려온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가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서브에이스 1개 포함 19점에 공격 성공률 50%로 펄펄 날았다. 막심은 1차전에서도 20점에 공격 성공률 44.44%로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또 곽승석이 11점, 정지석이 10점, 임동혁이 9점, 미들블로커 듀오 김규민과 김민재가 블로킹 6개 포함 14점을 합작했다.

8년 만에 챔프전 무대를 밟은 OK금융그룹은 벼랑 끝에 몰렸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서브 3개, 블로킹 2개 포함 22점으로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펼쳤으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단 한 명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이가 없었다. 아시아쿼터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이 7점, 송희채와 신호진이 각 5점에 그쳤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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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올 시즌 남자부 경기가 될 수 있는 챔프전 3차전은 4월 2일 OK금융그룹의 홈인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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