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 근처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중이다.
‘BBC’ 등 현지 언론은 7일 토트넘홋스퍼 구장 인근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새벽 5시 51분경 북런던 해링게이의 노섬벌랜드 파크에서 수 차례 칼에 찔린 남성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음에도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건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앞두고 벌어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일단 이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트넘 구단은 “개인이 목숨을 잃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경찰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되지만, 경기장 근처 교통은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토트넘 구단은 노섬벌랜드 파크로드와 비카라지 로드, 우스터가의 북쪽 지역이 통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팬 여러분께 가능한 빨리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팬 여러분께 인내심을 갖고 이동에 추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신원을 파악한 상태로, 주변인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하는 토트넘은 17승 6무 7패로 현재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