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스타 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남은 정규시즌을 뛰지 않을 예정이다.
밀워키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아데토쿤보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MRI 검진 결과 전날 진단 받았던 왼쪽 비장근(종아리) 염좌를 확인했다.
정규시즌 남은 세 경기는 모두 결장할 예정이다. 치료에 집중하며 플레이오프에 대비한다.
아데토쿤보는 전날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3쿼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비 진영에서 공격 진영으로 가볍게 뛰어가던 도중 갑자기 왼다리에 이상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이후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는 스스로 힘으로 걸어갈 수 있었다.
밀워키는 이날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를 치르고 1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5일 다시 올랜도와 원정경기를 치르며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재 49승 31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으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상태다.
2021년 밀워키의 우승을 이끌고 파이널 MVP에 선정됐던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73경기 출전, 평균 30.4득점 11.5리바운드 6.5어시스트 1.2스틸 1.1블록슛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밀워키는 올랜도와 홈경기에서 117-99로 이겼다.
아데토쿤보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바비 포티스가 3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미안 릴라드가 29ㄷ그점 9어시스트, 패트릭 베벌리가 13득점 기록하며 파올로 밴케로가 20득점 기록한 올랜도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로 밀워키는 이번 시즌 아데토쿤보가 빠진 경기에서 4승 3패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