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베테랑 수집은 계속된다.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엘파소 치와와스는 19일(한국시간) 외야수 데이빗 페랄타(36)가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페랄타는 이날 바로 트리플A 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페랄타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애리조나(2014-22) 탬파베이(2022) 다저스(2023)에서 뛰었다.
1141경기에서 타율 0.279 출루율 0.335 장타율 0.450 117홈런 541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 실버슬러거, 2019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133경기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294 장타율 0.381 7홈런 55타점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뛰고 있었다.
20경기에서 타율 0.217 출루율 0.341 장타율 0.348 2홈런 8타점 기록한 그는 옵트아웃 조항을 이용해 FA가 된 이후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도노번 솔라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최근 그를 콜업했었다. 솔라노는 유틸리티 백업으로 뛰며 4경기에서 13타수 6안타 기록중이다.
페랄타에게도 비슷한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그의 자리가 있느냐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외야가 꽉차있다. 주릭슨 프로파, 잭슨 메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외야 세 자리를 맡고 있고 여기에 호세 아조카가 백업으로 뛰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