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대학 캠퍼스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5월 22~23일 대구카톨릭대학교 및 명지대학교에서 2024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적극적으로 도박중독 위험성 알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월 22일과 23일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5월 22일(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및 도박 근절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지문 트리(지문으로 만든 방명록) 만들기, 도박중독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까지 진행했다.

2024년 5월 23일(목)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들과 예술치료학과 교수진 일동.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2024년 5월 23일(목)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들과 예술치료학과 교수진 일동.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다음 날인 23일(목)에는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스포츠토토 건전화 마케팅 강의를 수강한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이 전개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3년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총 26회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년 역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지역센터와 연계하여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5월23일(목)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관계자와 대학생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2024년 5월23일(목)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관계자와 대학생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만나기 위해 전국의 판매점은 물론, 스포츠가 펼쳐지는 경기장 및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4년은 2023년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6월부터 전국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이강인 국제축구연맹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다쳐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