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서 8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피츠버그는 10-2 대승을 거두며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다음 원정지 토론토로 향하게됐다.
팀이 0-1로 뒤진 3회초 역전에 기여했다. 무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더 몬테로를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앤드류 맥커친의 스리런 홈런으로 함께 홈을 밟았다.
8회초에는 좌완 앤드류 체이핀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 1루에 있던 라우디 텔레즈를 3루로 보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맥커친이 우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이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10점을 뽑았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출루했고 선발 타자 전원이 득점 혹은 타점으로 공격에 기여했다.
선발 폴 스킨스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시즌 2승째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45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몬테로는 이날이 빅리그 데뷔전이었는데 4 1/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