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207경기 130골’ 기록의 사나이의 다짐... 호날두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즐겨야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는 전설이다.

호날두는 6월 12일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아일랜드전은 포르투갈이 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출전 및 득점으로 새 역사를 썼다. 아일랜드전은 호날두의 A매치 207번째 경기였다. 호날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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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아일랜드전에서 자신의 A매치 129, 130번째 골을 터뜨렸다. A매치 130번째 골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현지 방송사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즐겨야 한다”며 “나는 여전히 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모든 경기가 특별하다. 20살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유로 2024에 도전하는 것 역시 꿈같은 일”이라고 했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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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첫 메이저대회는 조국에서 열린 유로 2004였다.

호날두는 유로 2008, 2012, 2016, 2020에도 참가했다. 호날두는 통산 여섯 번째 유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은 체코, 튀르키예, 조지아와 유로 2024 본선 조별리그 F조에 속해 있다.

호날두는 “준비는 끝났다”며 “80, 90%가 아니다. 100%다. 내 모든 걸 쏟아붓겠다. 내 조국 포르투갈과 팀을 돕겠다”고 했다.

호날두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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