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순 극장골’ 튀르키예, 체코와 혈전 끝 16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랑닉 매직’ 오스트리아와 8강 다퉈 [유로 2024]

튀르키예가 무려 16년 만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튀르키예는 2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접전 끝 2-1 승리했다.

튀르키예는 F조에서 2승 1패를 기록, 포르투갈에 이어 2위로 결선 토너먼트(16강)에 올랐다. 유로 2008 이후 16년 만에 이룬 쾌거다. 당시에는 8강을 넘어 4강까지 올라섰다.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16강전 상대는 ‘랑닉 매직’ 오스트리아다. 프랑스를 제치고 당당히 D조 1위에 올랐다.

체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지만 바라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1무 2패, 4위로 추락하며 탈락했다.

튀르키예는 골키퍼 귀노크를 시작으로 데미랄-아카이딘-귈러-찰하노글루-외즈잔-윅세키-뮐뒤르-일디즈-카디올루-일마즈가 선발 출전했다.

체코는 골키퍼 스타넥을 시작으로 홀레시-흐라냐치-초우팔-바라크-흘로첵-히틸-프로보드-유라섹-크레이치-소우첵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만 하더라도 체코의 기세가 좋았다. 전반 2분 프로보드의 중거리 슈팅, 15분 유라섹의 중거리 슈팅을 귀노크가 모두 막아냈다. 전반 17분 스로인 패턴에선 흐라냐치의 날카로운 헤더가 골문 위로 향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0분 바라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것. 이후 튀르키예의 기세가 올라왔고 전반 27분 카디올루의 크로스, 귈러의 바이시클 킥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전반 45분 프로보드의 돌파 이후 패스, 유라섹의 완벽한 득점 기회는 귀노크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렇게 튀르키예는 체코의 공세에도 실점하지 않을 수 있었다.

튀르키예는 후반부터 체코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후반 46분 일마즈의 헤더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후반 51분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일마즈의 원맨 플레이 이후 크로스, 일디즈의 슈팅을 스타넥이 막아냈다. 그러나 찰하노글루가 재차 슈팅하며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체코 역시 만만치 않았다. 후반 64분 프로보드의 프리킥, 크레이치의 헤더로 반격했다. 그리고 2분 뒤 장거리 스로인 이후 호리가 귀노크와 충돌 이후 슈팅, 아카이딘의 몸에 막혔으나 소우첵이 재차 슈팅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튀르키예는 후반 73분 귈러의 슈팅으로 앞서나가려 했으나 교체 투입된 코바르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일마즈의 원맨 플레이 이후 슈팅 역시 코바르에게 저지됐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 전, 수적 우위를 활용한 튀르키예가 결국 최고의 득점 기회를 얻었고 토순이 드리블 이후 슈팅, 체코의 골문을 뚫었다. 스코어는 2-1.

결과적으로 튀르키예가 체코를 무너뜨리면서 F조 2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사진(함부르크 독일)=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