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KFA) 감사를 확정했다. 문체부는 KFA가 홍명보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부 관계자는 7월 19일 “전날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다.
장 차관은 이후 취재진을 만나 “많은 분이 KFA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감사를 통해 국민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문체부는 서면으로 KFA 감사에 들어갔다. KFA로 가 감사하는 ‘실지 감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KFA는 문체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KFA 관계자는 “아직 문체부로부터 연락을 받진 못했다”며 “조사 요청이 오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