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 섰다.
손흥민은 7월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2층 좌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손흥민이 등장하자 힘찬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 선수들이 나올 때도 함성은 줄어들지 않았다.
가볍게 몸을 푼 토트넘 선수들은 볼 뺐기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볼 뺐기 훈련 후엔 전술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토트넘이 프리시즌 기간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벌이는 건 2년 만이다. 토트넘은 2년 전 한국에서 팀 K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소속팀과 2년 전 방문했을 때도 많은 분의 환영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도 변함없는 환영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운이 좋게도 소속팀과 한국을 또다시 찾았다. 팬들의 엄청난 사랑에 동료들과 행복감을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팬들에게 재미난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31일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벌인 뒤 8월 3일엔 김민재가 활약 중인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