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에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츠와 홈경기 7-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기록하며 시즌 성적 73승 57패 기록했다. 메츠는 67승 62패.
타선이 터져줬다. 1회 루이스 아라에즈가 리드오프 홈런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16안타 터트리며 7득점 기록했다.
2회에는 무사 1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가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히가시오카의 2루타, 이어진 2사 2루에서 아라에즈의 중전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선발 출전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에 기여했다. 아라에즈와 매니 마차도는 3안타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조 머스그로브의 호투가 빛났다. 7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4승(4패) 기록했다.
단 75개의 공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전체 스윙의 31%인 12개가 헛스윙이었다. 13개의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중 타구 속도 95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는 4개에 불과했다. 이중 안타로 연결된 것은 5회 스탈링 마르테에게 허용한 2루타가 유일했다.
머스그로브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다. 6회초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땅볼 타구를 쫓아가 슬라이딩하며 글러브로 1루에 토스, 타자 주자를 아웃시켰다.
메츠 선발 폴 블랙번은 2 1/3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데이빗 페랄타의 타구에 맞은 뒤 교체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