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미쳤다! ‘79경기 74골’ 괴물 공격수 요케레스, 370억 싸게 영입 가능…“스포르팅과 신사협정 맺어”

지구 최고의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요케레스와 스포르팅이 신사협정을 맺었다. 이로 인해 요케레스는 5860만~6280만 파운드라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며 “요케레스는 83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종료까지 스포르팅에 잔류할 경우 이보다 더 낮은 금액에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8300만 파운드는 한화 약 1493억이다. 현재 맨유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이 방출 조항을 발동,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요케레스와 스포르팅의 신사협정으로 약 300억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최소 1054억에서 최대 1129억을 투자하면 가능하다.

지구 최고의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AFPBBNews=News1
지구 최고의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는 2023년 코벤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후 79경기에서 74골을 넣으며 지구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리고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떠난 후벵 아모링 감독과의 재회를 꿈꾸는 그다. 그동안 맨유와 요케레스는 꾸준히 연결됐고 이제는 꿈을 이룰 차례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공격진에서의 생산력이 좋지 않다. 라스무스 호일룬, 그리고 조슈아 지르크지가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심각하다.

다만 맨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이번 이적 시장에선 큰 지출을 피해야 한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과도한 지출을 할 경우 PSSR 위반 가능성이 크다.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맨유는 일단 1월 PSR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 재정 상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분명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 이적 시장에서 무언가 시도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 영입은 2024-25시즌이 끝나는 2025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실적인 선택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포르팅 역시 요케레스의 2025년 여름 이적을 사실상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 영입은 2024-25시즌이 끝나는 2025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실적인 선택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포르팅 역시 요케레스의 2025년 여름 이적을 사실상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 영입은 2024-25시즌이 끝나는 2025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현실적인 선택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포르팅 역시 요케레스의 2025년 여름 이적을 사실상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요케레스가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에 잔류한 건 결국 아모링 감독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요케레스는 현재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가 맨유에 합류하게 되면 아모링 감독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물론 요케레스에 대한 관심은 맨유 외에도 대단히 높다. 아스날,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의문 부호도 있다. 요케레스가 빅 리그에서 활동한 선수가 아닌 만큼 규모가 큰 곳에서 지금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이 있다.

요케레스의 팀 동료 막시 아라우호는 “요케레스와 같은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우리는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지지했다.

요케레스의 팀 동료 막시 아라우호는 “요케레스와 같은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우리는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지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요케레스의 팀 동료 막시 아라우호는 “요케레스와 같은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우리는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지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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