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빠진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우리 범실이 많다…아쉬움보다는 고민이 깊다” [MK현장]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최근 팀의 부진에 고민이 커 보인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11승 9패(승점 33)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선두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 뒤를 이어 3위 자리를 지키다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정관장에 밀려 4위로 내려얹았다. 최근 흐름 또한 그리 좋지 않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정관장에 패한 뒤 휴식기 후 시작된 4라운드에서 앞서 2패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져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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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김호철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나오는 부분이 답답하다. 초반에는 20점 넘어서 범실이 안나오고 경기를 끝냈는데, 요즘에는 20점 넘어서 우리 쪽 범실이 나오면서 흔들린다. 전반적으로 기본기가 무너진다. 아쉽기 보다는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경기 후 3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는 입장이다. 김호철 감독은 “해야되는 일.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양쪽이 똑같다. 선수들이 해야되는 일이다. 일정이 빡빡하다는 것은 핑계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열심히 격려하고 응원할 것이다. 같이 해나가야 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핑계를 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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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은 여전히 이소영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이)소영이는 아직 70% 정도 밖에 소화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아쉽고, 더 올라 올 수 있다면 더 좋은 흐름, 활약을 보여줄 것 같다”라며 “선발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 처음으로 마지막까지 뛰었다. 어깨도 썩 좋은편은 아닌 것 같다. 몸 푸는 것을 보면서 의논해봐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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