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블루 사쿠야가 바이올렛 아이리스 꺾고 10승 고지 올라

블루 사쿠야(Blue sakuya Kagoshima)가 바이올렛 아이리스(Triple violet iris)를 꺾고 10승 고지에 오르며 일본 핸드볼 리그 H 선두를 굳게 지켰다.

블루 사쿠야는 지난 8일 일본 야마가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3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올렛 아이리스를 27-23으로 이겼다.

블루 사쿠야 가고시마는 10승 1무 1패(승점 21점)로 1위를 굳게 지켰고, 바이올렛 아이리스는 3승 8패(승점 6점)로 9위를 유지했다.

사진 2024-25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3라운드 블루 사쿠야와 바이올렛 아이리스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블루 사쿠야
사진 2024-25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3라운드 블루 사쿠야와 바이올렛 아이리스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블루 사쿠야

블루 사쿠야는 아리사 킨조(Arisa Kinjo)가 7골, 아이치 이지치(Aichi Ijichi)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조미 타카라다(Nozomi Takarada) 골키퍼는 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반면, 바이올렛 아이리스는 호노카 모리모토(Honoka Morimoto)가 7골, 퍼스트 룩 프루트 팜(First Look Fruit Palm)이 6골을 넣었고, 미나 카미야(Mina Kamiya)와 미카 하나무라(Mika Hanamura) 골키퍼가 각각 10세이브, 7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블루 사쿠야는 강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올리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바이올렛 아이리스는 호노카 모리모토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전반 종료 직전 11-7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블루 사쿠야가 전반 막판에 4골을 연달아 넣어 13-12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블루 사쿠야는 빠르게 16-13으로 격차를 벌렸고, 바이올렛 아이리스는 4골을 연달아 넣으며 17-17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블루 사쿠야는 아리사 킨조의 연속 득점과 사쿠타 카논(Sakuta Kanon)의 활약으로 22-18, 24-19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20분 이후 블루 사쿠야는 완벽하게 주도권을 쥐며, 바이올렛 아이리스의 추격을 뚫고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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