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구텍이 돌아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8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2025시즌 K리그1 4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서고, 최건주, 윤도영이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마사, 밥신이 중원을 구성하고, 박규현, 강윤성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스리백은 안톤, 하창래, 오재석이 구성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대전 황선홍 감독은 “미드필더 싸움이 중요할 것 같다”며 “상대 압박이 거세기 때문에 중원 싸움에서 밀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감독은 이어 “세징야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 맨투맨보단 조직적인 수비로 대응하려고 한다. 라마스도 최근 컨디션이 좋다. 라마스도 경계 대상”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중원에 서는 마사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황 감독은 “마사의 역할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아빠가 되어 돌아온 구텍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구텍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 감독은 “아빠가 된 뒤로 더 밝아진 것 같다”며 웃은 뒤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이어 “구텍이 더 잘해야 하지 않겠나. 평소 열심히 하는 선수다. 기대가 크다. 공격에 변화를 준다면 주민규와 투톱 형태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3경기에서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 중이다.
대구는 올 시즌 K리그1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은 2위, 대구는 1위다. 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대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