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부상 시달린 폴 조지, 결국 시즌 아웃 확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다시 한 번 우울한 현실을 재확인했다.

세븐티식서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포워드 폴 조지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지는 전문의와 상의한 끝에 왼쪽 내전근과 왼무릎에 주사 치료를 받았다.

폴 조지는 이번 시즌 다양한 부상과 싸우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폴 조지는 이번 시즌 다양한 부상과 싸우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주사 치료로 조지는 최소 6주간 경기를 뛸 수 없게됐다. 구단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조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4년 2억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41경기에서 16.2득점,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10월 프리시즌 경기 도중 왼무릎을 다친 것을 시작으로 사타구니 근육, 손가락 등에 부상이 이어졌다.

앞서 ESPN은 소식통을 인용, 조지가 2월 올스타 휴식기 직전에는 5경기 연속 진통 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팟캐스트 P 위드 폴 조지”도 중단하면서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은 모습.

필라델피아는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가 앞서 시즌 아웃이 확정된데 이어 조지까지 잃었다.

이들은 현재 23승 44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시드 결정권이 주어지는 10위와는 5게임 차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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