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펼쳐지는 프로야구 일부 경기 개시 시각이 앞당겨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KBO 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일전들은 2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이다.
당초 이 경기들은 오후 5시에 시작될 계획이었지만, 모두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지상파 TV 중계가 예정돼 있는 까닭이다. 광주 LG-KIA전은 SBS에서 중계되며, 잠실 롯데-두산전은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