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일부터 태권도원 입장료 무료 [공식 발표]

태권도진흥재단 20주년…태권도문화 확산과 스포츠관광 활성화
5월 6일까지의 연휴 기간 태권도원 정상 운영 및 즐길 거리 마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태권도 문화 확산을 위해 태권도원 무료입장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먼저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한다. 그동안 성인 4000원, 소인과 청소년은 3000원의 입장료를 내왔으나 5월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바꾼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상 속 문화로서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태권도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중장기 발전 계획 및 핵심 가치 선포, 재단-자회사 상생 협력 선언 발표 등 내실을 다지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어린이날 및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태권도원 종합안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꽝 없는 종이 뽑기 판’ 놀이를 진행하며 손수건, 손 선풍기, 우산 등을 선물한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2025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2025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종합안내소 앞 광장에서는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팝콘, 슬러시 등의 간식과 막대풍선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태랑과 진진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에도 참가할 수 있다.

‘체험관 얍’에서는 전자 겨루기와 태권 격파왕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를 하며 태랑, 진진, 백운도사 등 태권도원 캐릭터 응원봉을 지급한다. 야외 복합 체험시설인 ‘플레이원’에서는 기존 230미터에 16개 체험 구간을 돌파하는 시간 측정 방식과 함께 자율 놀이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자율 놀이는 오전 10시 등 3회 운영하며 농구와 다트, 신발 날리기, 제기차기, 양궁 등 다양한 놀이를 가족과 친구 단위로 할 수 있다.

독일에서 온 태권도 수련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독일에서 온 태권도 수련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관광 100선이자 세계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찾는 문턱을 더욱 낮추려고 한다.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이 2025년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장기 발전 계획 선포 등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5월 6일까지의 연휴 기간 태권도원은 휴일 없이 정상 운영하며 이 기간 열리는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태권도원 누리 소통망과 종합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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