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최준용도 쓰러졌다! ‘슈퍼팀’ KCC, 또 부상 악몽…허훈도 당장 복귀 어려워

허훈에 이어 최준용도 쓰러졌다.

부산 KCC는 지난 2024-25시즌 주축 전력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봄 농구에 가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래도 건강한 KCC라면 언제든지 대권에 도전할 수 있기에 2025-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그러나 올 시즌 역시 부상 악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미 ‘The King’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여기에 불안했던 최준용마저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허훈에 이어 최준용도 쓰러졌다. 사진=KBL 제공
허훈에 이어 최준용도 쓰러졌다. 사진=KBL 제공

최준용은 올 시즌 첫 2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2경기 평균 29분 3초 출전, 15.5점 7.0리바운드 4.0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했다.

다만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경기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것. 그동안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검진을 받아야 했고 그 결과,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

KCC 관계자는 “최준용은 2, 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검진을 받았다. 현재 종아리 근육에 손상이 있는데 대단히 큰 부상은 아닌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준용은 종아리 외측 비골근 가자미근 비복근에 손상이 있는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기에 2, 3주 정도의 회복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최준용은 2, 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검진을 받았다. 현재 종아리 근육에 손상이 있는데 대단히 큰 부상은 아닌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KCC 관계자는 “최준용은 2, 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검진을 받았다. 현재 종아리 근육에 손상이 있는데 대단히 큰 부상은 아닌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최준용의 부상 이탈만큼 아쉬운 건 허훈이 복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예상 복귀 시기는 오는 16일 원주 DB 원정이다. 일단 13일 서울 SK전까지는 출전하기 힘들다.

KCC 관계자는 “허훈은 아직 개인 훈련 및 회복만 진행 중이다. 아마 SK전 이후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팀 훈련을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나 패턴을 눈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호현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KCC다. 여기에 허훈, 최준용마저 이탈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전력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 계속되는 원정 연전으로 홈 이점마저 살리지 못하는 상황. KCC의 올 시즌 초반은 현재로선 걱정이 크다.

KCC 관계자는 “허훈은 아직 개인 훈련 및 회복만 진행 중이다. 아마 SK전 이후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팀 훈련을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나 패턴을 눈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BL 제공
KCC 관계자는 “허훈은 아직 개인 훈련 및 회복만 진행 중이다. 아마 SK전 이후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팀 훈련을 함께하지 못하고 있으나 패턴을 눈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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