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초대박’ 역대급 대혈전, 게이치 웃었다! ‘영국 좀비’ 핌블렛과 5R 접전 끝 승리…토푸리아와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 예고 [UFC]

2026년 첫 UFC 대회부터 역대급 명승부가 나왔다.

저스틴 게이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패디 핌블렛과의 UFC 324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게이치는 다시 한 번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 되며 일리야 토푸리아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저스틴 게이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패디 핌블렛과의 UFC 324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저스틴 게이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패디 핌블렛과의 UFC 324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게이치는 최고의 게임을 펼쳤다. ‘더 하이라이트’라는 그의 닉네임이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핌블렛도 대단했다. 5라운드 내내 ‘영국 좀비’다운 모습을 보이며 게이치를 고전케 했다. 하나, 게이치가 최후의 승자가 되며 챔피언으로 가는 티켓을 얻었다.

1라운드 초반, 핌블렛의 레그킥이 빛났다. 물론 게이치도 정확한 펀치로 핌블렛의 안면을 공략했다. 이때 핌블렛의 킥이 게이치를 흔들었다. 그러나 게이치가 곧바로 적극적인 펀치로 핌블렛을 크게 흔들었고 승부의 추를 기울인 듯했다.

게이치의 묵직한 펀치에 핌블렛은 좀처럼 압박을 극복하지 못했다. 핌블렛의 니킥에 이은 펀치도 대단했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게이치의 아이 포크는 변수, 불행 중 다행히 핌블렛은 큰 문제 없이 돌아왔다.

1라운드 막판, 게이치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가 핌블렛을 흔들었다. 하지만 핌블렛도 곧바로 받아치면서 밀리지 않았다. 그렇게 화끈한 1라운드가 끝났다.

2라운드 초반, 큰 펀치를 허용한 핌블렛보다 게이치가 더 지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게이치의 묵직한 펀치에도 핌블렛은 큰 문제가 없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하나, 핌블렛도 게이치를 상대로 타격전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게이치는 2라운드 막판, 핌블렛을 끝내기 위해 강력한 펀치를 꾸준히 적중시켰다. 흥미로운 건 핌블렛이 그럼에도 정신을 잃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아이 포크 이후 큰 펀치를 허용했음에도 끝나지 않았다. 2라운드 역시 게이치가 분위기를 가져갔음에도 핌블렛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게이치는 다시 한 번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 되며 일리야 토푸리아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사진(라스베거스 미국)=AFPBBNews=News1
게이치는 다시 한 번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 되며 일리야 토푸리아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사진(라스베거스 미국)=AFPBBNews=News1

게이치는 3라운드 초반, 핌블렛을 천천히 압박했다. 문제는 핌블렛의 잽을 꾸준히 허용했다는 것. 이후 묵직한 펀치를 성공시켰으나 핌블렛은 큰 문제 없이 타격전을 이어 갔다. 오히려 핌블렛의 왼손 펀치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문제는 핌블렛의 플라잉 니킥이 로 블로로 이어졌다는 것. 다행히 게이치도 금세 회복, 다시 난타전을 이어갔다.

핌블렛은 게이치의 펀치를 계속 허용하면서도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정면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1, 2라운드 위기를 극복, 3라운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갔다.

4라운드 초반, 핌블렛도 이제는 지친 모습이었다. 게이치의 계속된 펀치에 다리가 풀렸고 테이크 다운 시도조차 쉽게 막혔다. 게이치의 킥 캐치 후 왼손 펀치, 그리고 이어진 오른손 펀치까지. 그럼에도 핌블렛은 일어났고 쓰러지지 않았다. 비공식 로 블로까지 있었다. 하나, 핌블렛은 끝까지 살았고 이 경기는 5라운드로 이어졌다.

5라운드는 시작부터 화끈했다. 핌블렛이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는 듯했으나 게이치가 곧바로 반격, 서로 치명적인 타격을 가져갔다. 이후 핌블렛이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체력이 부족했다. 더불어 게이치의 방어도 탄탄했다.

핌블렛은 5라운드 막판, 게이치를 폭격했다. 체력이 떨어진 게이치도 발이 묶인 상황에서 많은 펀치를 허용했다. 하나, 게이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핌블렛을 케이지로 끌고 가며 추가 타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2026년 첫 UFC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역대급 명승부로 마무리됐다.

최후의 승자는 게이치였다. 그는 핌블렛을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잡았다.

핌블렛도 대단했다. 5라운드 내내 ‘영국 좀비’다운 모습을 보이며 게이치를 고전케 했다. 사진(라스베거스 미국)=AFPBBNews=News1
핌블렛도 대단했다. 5라운드 내내 ‘영국 좀비’다운 모습을 보이며 게이치를 고전케 했다. 사진(라스베거스 미국)=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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