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 보고 있나!’ 韓 국대 ST 오현규, PL 7위 풀럼이 원한다…“긍정적인 협상 진행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외면했던 오현규, 그를 풀럼이 원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최근 “풀럼은 헹크의 스트라이커 오현규 영입을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며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2025-26시즌 30경기 출전,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1월 들어 잠시 주춤한 상황이지만 12월까지만 하더라도 주축 공격수로서 맹활약했다.

슈투트가르트가 외면했던 오현규, 그를 풀럼이 원하고 있다. 사진=X
슈투트가르트가 외면했던 오현규, 그를 풀럼이 원하고 있다. 사진=X

이러한 상황에서 풀럼의 러브콜은 대단히 반갑다. 물론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풀럼은 오현규 외에도 PSV 에인트호번의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 진심인 상황. 그렇다고 해도 오현규 영입에 나선 것 역시 그들의 최전방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다.

오현규에게 있어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5년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개인 및 구단 합의가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가 재협상을 원하면서 오현규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무산됐다. 그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닉 볼테마데 공백을 오현규로 채우려고 했고 2800만 유로의 이적료까지 투자하려고 했다. 문제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오현규의 무릎 부상 이력을 지적했다는 것. 그러면서 새로운 조건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이적 협상은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 결과적으로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오현규에게 있어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5년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개인 및 구단 합의가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가 재협상을 원하면서 오현규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무산됐다. 사진=X
오현규에게 있어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5년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개인 및 구단 합의가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가 재협상을 원하면서 오현규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무산됐다. 사진=X

슈투트가르트가 문제 삼은 오현규의 부상 이력은 과거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었다. 그러나 수년이 흐른 상황에서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건 결국 이적료를 줄이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빌트’는 “오현규는 오래 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으나 이후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메디컬 테스트 도중 의문을 품게 됐다. 무릎 문제가 처음 예상보다 더 심각하며 추후 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슈투트가르트는 결국 다시 협상을 진행했다. 벨기에 측 소식통에 의하면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에게 2500만 유로 이상의 제안을 할 생각이었으나 재협상 과정에서 최대 2000만 유로를 목표로 했다. 임대 옵션도 논의됐다”고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득점한 뒤 자신의 무릎을 강조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멋진 항의였다.

오현규는 지난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득점한 뒤 자신의 무릎을 강조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멋진 항의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오현규는 지난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득점한 뒤 자신의 무릎을 강조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멋진 항의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오현규는 멕시코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음의 정리를 하고 왔다. 100% 집중할 자신이 있었고, 오늘 경기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내 무릎과 관련해 (이적이) 아쉽게 됐다. 해당 팀을 저격하는 것은 아니다. 내 무릎은 항상 건강했고, 다른 선수 못지않게 좋은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오현규에게 있어 다시 한 번 기회가 왔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다. 풀럼은 과거 설기현이 뛰었던 팀으로 올 시즌 10승 4무 9패를 기록, 7위에 올라 있다. 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과 함께 4위 경쟁 중인 팀이다.

만약 오현규가 풀럼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면 손흥민 이후 코리안리거 전멸 직전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스타를 볼 수 있게 된다.

오현규가 풀럼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면 손흥민 이후 코리안리거 전멸 직전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스타를 볼 수 있게 된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오현규가 풀럼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면 손흥민 이후 코리안리거 전멸 직전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스타를 볼 수 있게 된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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