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중 외국인 방문 최다

태권전과 명인관 등 태권도원에 외국인 3만 명 넘게 찾아
태권도와 결합한 지역 관광 및 스포츠 관광’ 모델로 주목

외래 방문객 2000만 명 시대에 태권도원이 전국 88곳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2025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로 집계되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2025년 광역별 방한 외국인 관광객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체 방한 외국인은 1700만 명(1741만8270명)으로 나타났다.

독일인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 명상.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독일인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 명상.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서울(77%)과 부산(16%), 제주(10%)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 수요는 확대되었으나 지방 도시 관광은 2019년 대비 대다수 감소하는 양상으로 분석되었다.

※광역별 방문객 비율은 3분기 기준 및 중복 응답 ※2020~2023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제외

이러한 가운데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 중 하나인 태권도원이 전국 88곳의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한 관광지로 집계되었다.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 호주인.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 호주인.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정서와 자연환경 등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2025년 태권전과 명인관 등 태권도원을 다녀간 외국인은 3분기 기준 2만6510명이고 연말까지 3만1603명이 방문하는 등 태권도와 결합한 지역 관광, 스포츠 관광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태권도원은 면 단위(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하고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다소 취약할 수밖에 없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이러한 지리적 약점을 무예이자 스포츠, 한류 원조인 태권도를 콘텐츠로 삼아 태권도인들을 위한 수련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가족·친구 등 비태권도인들을 위해 태권도 여행 상품 태권스테이 개발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주요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태권도원 야행 참가자들이 명인관(태권루)에서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야행 참가자들이 명인관(태권루)에서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는 세계 215개국에 보급되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주요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다. 태권도원은 자연특별시 무주군에 있다. 건강 증진, 스마트폰과 TV를 벗어난 디지털 거리 두기 등 마음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휴식 등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태권도를 활용한 치유 공간으로 더욱 성장하는 데 지리적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태권도 여행 상품 개발, 안전을 바탕으로 한 태권도원 시설관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026년 2월부터 호주,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외국인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년 7만 명이 참가하는 등 태권도 여행 상품으로 큰 흥행을 거둔 태권스테이는 봄 즈음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태권도원 야행 참가자들이 태권전과 명인관 일대에서 가족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야행 참가자들이 태권전과 명인관 일대에서 가족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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