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한화이글스에서 뛰었던 베테랑 외야수 마이크 토크먼(35)이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노린다.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토크먼이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크먼은 이번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한다.
메츠는 현재 좌익수 후안 소토, 중견수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 외야 두 자리를 확정했다. 우익수는 아직 주인이 없다.
40인 명단에는 타이론 테일러, MJ 멜렌데스, 브렛 배티, 비달 브루한 등의 외야 자원이 있고 초청선수로는 배지환을 비롯해 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 유망주 카슨 벤지, 크리스티안 파체, 호세 라모스 등이 있다.
토크먼은 이 경쟁에 뛰어든 것.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 다섯 팀을 돌며 567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47 장타율 0.380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93경기 출전, 타율 0.263 출루율 0.356 장타율 0.400 9홈런 40타점의 성적을 냈다.
외야 세 자리 모두 130경기 이상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 주전 우익수 경쟁이 아니더라도 벤치 자원으로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