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레알 의료진, 음바페 MRI 검진하며 반대쪽 무릎 찍었다

이것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디 애슬레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 구단 의료진이 킬리안 음바페 검진 과정에서 저지른 끔찍한 실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단 의료진은 지난해 12월 음바페의 무릎을 검진하는 과정에서 다친 무릎이 아닌 반대쪽 무릎을 MRI로 촬영했다.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음바페 검진 과정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음바페 검진 과정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연히 검사 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나왔고, 음바페는 다시 투입됐다. 의료진이 실수를 알아차리고 바로잡을 때까지 세 경기를 더 뛰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이들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음바페는 왼쪽 무릎에 염증 징후가 있었음에도 오진으로 경기를 계속 뛰어야 했다.

이후 왼쪽 다리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무릎 뒤쪽 인대 부분 파열이 확인됐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2월 31일 이를 공식 발표했으나 부상을 무릎 염좌로 보다 포괄적으로 기술했다.

구단 의료진이 어떤 경위로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 양쪽 모두에게 답변을 요청했으나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경기당 86분을 소화하며 23골 4어시스트 기록하고 있다. 한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다가 지난 18일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복귀했고 현재 3월 A매치 주간에 맞춰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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