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에 도움될 것” 오타니, 오늘도 투구만 집중한다 [MK현장]

LA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한 번 투수로만 출격한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선발 등판하는 날에도 타격을 병행해왔던 오타니는 이번 시즌에만 지난 16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 이후 두 번째로 등판일에 투수로만 나서게 됐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배트는 내려놓고 투구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오타니는 이날 경기 배트는 내려놓고 투구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13연전을 치르고 있다. 모두가 힘든 강행군일 것이다. 그리고 오타니가 매일 감내하는 모든 일들을 고려했다”며 오타니를 투수로만 기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이 위험을 분산시키고 양 쪽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타격감이 좋은 러싱이 오늘 오타니의 자리를 대신하고 오타니가 투수로서 최고의 투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재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의 역할은 다른 타자가 대신한다. 이날 다저스는 달튼 러싱(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카일 터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김혜성(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의 라인업으로 우완 잰슨 정크를 상대한다.

로버츠는 러싱을 1번 지명타자로 기용한 것과 관련해서는 “타선 전체의 타격감이 괜찮은 상황에서 라인업 구성에 많은 변화를 주고 싶지 않았다. 선택지가 많았던 것도 아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스윙 폼을 지켜봤을 때 김혜성이 하위 타선에 배치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당분간은 그 자리에 두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러싱이라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었다”며 재차 현 타순이 마음에 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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