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난타전 승자는 LG였다…‘홍창기 3타점+손주영 진땀 세이브’ 앞세워 SSG전 4연승 질주

LG 트윈스가 SSG랜더스 상대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를 8-7로 제압했다.

이로써 SSG전 4연승을 달린 LG는 24승 16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18패(21승 1무)째를 떠안았다.

15일 SSG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 타점을 올린 홍창기. 사진=김영구 기자
15일 SSG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 타점을 올린 홍창기. 사진=김영구 기자
박동원은 15일 SS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박동원은 15일 SS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손주영은 15일 SSG전에서 힘겹게 세이브를 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손주영은 15일 SSG전에서 힘겹게 세이브를 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LG는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더불어 구본혁(3루수)-홍창기(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1루수)-이재원(우익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김창평(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히라모토 긴지로.

기선제압은 LG의 몫이었다. 2회초 박동원의 우전 안타와 문정빈의 우전 2루타로 연결된 무사 2, 3루에서 이재원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신민재는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파울)를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15일 SSG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재원은 15일 SSG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김재현 기자

기세가 오른 LG는 4회초 한 발 더 달아났다. 신민재의 볼넷과 구본혁의 희생 번트로 완성된 1사 2루에서 홍창기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연달아 일격을 당한 SSG는 4회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정준재의 우중월 안타 및 2루 도루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에레디아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박동원은 15일 SSG전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동원은 15일 SSG전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하지만 LG는 이대로 흐름을 내줄 생각이 없었다. 5회초 1사 후 박동원이 비거리 140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동원의 시즌 2호포. 문정빈의 볼넷과 이재원의 좌전 안타, 상대 투수의 폭투, 신민재의 볼넷, 구본혁의 우익수 플라이로 연결된 2사 만루에서는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갈 길이 바빠진 SSG는 6회말 득점 행진을 재개했다. 박성한의 좌전 안타와 정준재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완성된 무사 1, 2루에서 최정, 에레디아가 각각 1타점 우중월 적시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쳤다.

그러나 LG의 저력은 대단했다. 8회초 오스틴의 사구와 송찬의의 볼넷, 상대 투수의 폭투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오지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오지환은 15일 SSG전에서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오지환은 15일 SSG전에서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최지훈은 15일 LG전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최지훈은 15일 LG전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SSG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말 정준재, 에레디아의 볼넷과 김재환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이 비거리 125m의 우중월 동점 만루포를 작렬시켰다. 최지훈의 시즌 6호포.

하지만 승리를 향한 LG의 열망은 컸다. 9회초 박해민의 좌중월 안타와 신민재의 좌전 2루타, 천성호의 자동 고의4구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다급해진 SSG는 9회말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LG는 소중한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LG 선발투수 치리노스는 84개의 공을 뿌리며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진성(1이닝 무실점)-우강훈(0.2이닝 무실점)-배재준(0.2이닝 2실점)-장현식(승, 0.2이닝 2실점)-손주영(세,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홍창기(3타수 1안타 3타점)가 빛났다. 이 밖에 박동원(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오지환(5타수 1안타 2타점), 이재원(3타수 2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SSG는 뒷심이 아쉬웠다. 최지훈(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은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손주영은 15일 SSG전에서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손주영은 15일 SSG전에서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방탄소년단 축구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에 공연
마이크와 펜, 두 세상 잇는 김진표 빛나는 2막
김희정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시선 집중 볼륨감
케플러 김채현 발레복 논란…노출 어느 정도길래?
정찬성, UFC 회장 만나 한국인 오디션 추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