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1타점 적시타로 애틀란타전 역전승 기여...김하성은 대주자 출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24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08 기록했다.

팀도 7-6으로 이기면서 41승 37패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48승 30패. 2회초 4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바로 2회말 5점을 내며 승부를 뒤집었고 연장 10회 승부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송성문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 Denis Poro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 Denis Poro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은 빅이닝에 기여했다. 2회 1사 1, 2루에서 애틀란타 선발 JR 리치를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낮은 코스에 걸친 89.3마일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서 3루수와 유격수 사이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2루에 있던 윌 와그너가 홈을 밟았다.

1사 1, 2루에서 로돌포 듀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좌전 안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그리고 사마드 테일러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때 애틀란타 유격수 마우리시오 듀본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내며 5-4로 역전했다.

송성문은 4회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타티스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되며 홈까지 밟지는 못했다.

마차도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마차도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타티스는 이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팀이 5-6으로 뒤진 7회말 솔로 홈런을 때리며 만회했다.

승부는 연장에 갈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했던 김하성은 10회초 선행 주자 드레이크 볼드윈의 대주자로 출전, 선두타자 오스틴 라일리의 우익수 뜬공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어진 10회말 수비에서 바로 포수 조이 바트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반면 10횜라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가 중전 안타로 선행 주자 잭슨 메릴을 불러들이며 경기를 끝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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