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도 2위 성준협 종합격투기 3승 재도전

■ TFC×ZFN 5:5 대항전 메인이벤트…8월 30일 김포 TFC 드림센터
◆ TFC×ZFN 맞대결…KS TFC 23 메인이벤트 확정

경기도 김포 굿프라임 스포츠몰의 TFC 드림센터에서 오는 8월 30일 일요일 종합격투기(MMA) 대회 KS TFC 23이 열린다. 언더카드 3경기 및 메인카드 5경기 등 모두 8경기 규모다. 유튜브 채널 ‘TFC Korea MMA’로 생중계된다.

TFC는 제5·8대 여자 스트로급(52㎏) 챔피언 장웨이리(36·중국)를 비롯한 UFC 파이터 16명을 배출한 단체다. 주식회사 KS오토플랜(공동대표 김민석 윤기웅)이 메인스폰서로서 명명권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를 KS TFC 23이라 부른다.

전국체육대회 유도 은메달리스트 성준협이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메인이벤트 홍보 영상을 찍고 있다. 종합격투기 단체 ZFN을 대표하여 대항전에 나선다. 사진=TFC
전국체육대회 유도 은메달리스트 성준협이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메인이벤트 홍보 영상을 찍고 있다. 종합격투기 단체 ZFN을 대표하여 대항전에 나선다. 사진=TFC
KTT 이승준이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메인이벤트 홍보 영상을 찍고 있다. 종합격투기 단체 ZFN과 5:5 대항전의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TFC
KTT 이승준이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메인이벤트 홍보 영상을 찍고 있다. 종합격투기 단체 ZFN과 5:5 대항전의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TFC

이승준(33·Korean Top Team)과 성준협(27)의 헤비급 5분×3라운드가 메인이벤트로 KS TFC 23 흥행을 책임진다. 둘은 TFC와 Z-Fight Night의 5:5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메인카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 한국 격투기 명가의 맞대결 스토리

정찬성은 2차례 UFC 페더급(66㎏) 타이틀 도전에 빛나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 파이터다. 2023년 8월 현역 생활을 마쳤다. 2013년 4월부터 코리안좀비MMA 체육관 지도자, 2024년 6월 이후로는 종합격투기 단체 ZFN 대표를 겸하고 있다.

전찬열 하동진 TFC 공동대표는 KTT 감독이기도 하다. 정찬성은 2008~2009년 일본 5경기, 2010년 북아메리카 진출, 2011~2012년 UFC 데뷔 3연승을 KTT에서 경험한 다음 코리안좀비MMA 관장으로 독립했다.

이승준은 2025년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섬유센터 텍스파홀에서 TFC 21 메인이벤트 승리를 거뒀다. 성준협은 2024년 12월 종합격투기 프로 3경기(2승 1패)를 모두 ZFN에서 치렀다. 두 선수는 이번 TFC×ZFN 대항전의 마침표를 찍기에 손색이 없다.

◆ 엘리트 유도 선수 출신 성준협 vs 베테랑 이승준

성준협은 동명중학교, 주문진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유도부 출신이다. 소년체육대회 은메달 1개 및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한국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였다.

이승준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중국, 호주, 괌, 러시아, 북마리아나 제도 등 여러 해외 무대를 뛴 베테랑 파이터다. KS TFC 23이 개최되는 종합격투기 전용 경기장 TFC 드림센터 MK스포츠 인터뷰에서 ‘유도와 종합격투기의 차이’를 말했다.

왼쪽부터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홍보 영상을 찍는 KTT 이승준 선수, 유영우 비스트CF 대표 겸 몬스터하우스 감독 겸 비스트CF 대표, 하동진 TFC 대표 겸 TFC 감독, 전국체육대회 유도 은메달리스트 성준협. 사진=TFC
왼쪽부터 2026년 8월 TFC 드림센터에서 KS TFC 23 홍보 영상을 찍는 KTT 이승준 선수, 유영우 비스트CF 대표 겸 몬스터하우스 감독 겸 비스트CF 대표, 하동진 TFC 대표 겸 TFC 감독, 전국체육대회 유도 은메달리스트 성준협. 사진=TFC
● KTT 이승준
“유도 도복을 입으면 잘합니다. 그런데 ZFN 3경기를 보니까 클린치가 그렇게 좋지 않더라고요. 딱히 크게 조심하거나 위험할 건 없습니다.”
● 성준협
“여전히 제 유도에 강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플링 상황이 오면 90%는 밀리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타격을 걸어오면 대응하겠습니다. 스트라이커도 많이 욕심내는 그래플러로서, 필요하고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하면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겠습니다.”
◆ 450일 만의 메인이벤트…케이지 위 사투 예고

성준협은 2025년 6월 서울 서초구 스포모티브 ZFN 오리진 02 이후 450일(1년2개월24일) 만이자 통산 두 번째 메인이벤트다. “1라운드 TKO로 이겨 좋았지만, 어안이 벙벙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종합격투기 데뷔 2연승을 돌아봤다.

TFC 드림센터는 7월 11일 KS TFC 22로 개장했다. 성준협은 “이렇게 새로 지은 전용 경기장에 메인이벤트는 저한테 좀 과분하지만, 남의 집 안방에서 누워 잘 생각은 없습니다”라며 ZFN을 대표하는 만큼 이승준에게 KO패를 당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수장 및 출전 선수 출사표

이승준과 성준협의 종합격투기 헤비급 5분×3라운드가 메인이벤트로 KS TFC 23 흥행을 책임진다. TFC와 ZFN의 5:5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메인카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TFC
이승준과 성준협의 종합격투기 헤비급 5분×3라운드가 메인이벤트로 KS TFC 23 흥행을 책임진다. TFC와 ZFN의 5:5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메인카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TFC
① 성준협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
“KTT는 그래플링 레벨이 높아 유도할 때부터 관심 있던 팀입니다. 이승준도 인상 깊게 봐왔습니다. 대결 성사는 영광이지만, 케이지에서는 ‘죽거나 죽이거나’입니다. 좋아하는 파이터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제가 이승준 선수를 쓰러뜨리지 않을까요.”
② 이승준 (Korean Top Team)
“두 번째 TFC 메인이벤트입니다. 그때 1라운드 KO처럼 또 깔끔하고 예쁘게 승리하겠습니다. TFC 드림센터는 UFC 시합장을 축소한 느낌입니다.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빨리하고 싶습니다.”
왼쪽부터 KS TFC 23 프리뷰에 출연하는 정찬성 ZFN 대표 겸 코리안좀비MMA 관장, 하동진 TFC 대표 겸 KTT 감독. TFC×ZFN 5:5 대항전이 이번 종합격투기대회 메인카드다. 사진=TFC
왼쪽부터 KS TFC 23 프리뷰에 출연하는 정찬성 ZFN 대표 겸 코리안좀비MMA 관장, 하동진 TFC 대표 겸 KTT 감독. TFC×ZFN 5:5 대항전이 이번 종합격투기대회 메인카드다. 사진=TFC
③ 하동진 (TFC 대표 겸 KTT 감독)
“이승준 선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고 해서 무리하게 끌어올리려 하기보다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자기 몸 상태에 맞춰 훈련하고 있습니다.”
④ 정찬성 (ZFN 대표)
“하동진 감독을 지도자로서 존경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강릉 돌감자’ 성준협 선수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사진설명

[김포=강대호 MK스포츠 기자]



검찰 이재룡 기소…음주측정 방해 및 뺑소니 혐의
유연석 30억 세금에 대한 조세 심판 청구 패소
권은비 시구…공보다 눈에 띄는 글래머 핫바디
서지혜, 파격적인 드레스로 과감한 몸매 노출
프로야구 폭염으로 쉰다…8월 11일부터 재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