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7분’ LAFC, 콜로라도 원정에서 0-1 석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가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LAFC는 20일(한국시간)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원정경기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0승 4무 7패 승점 34점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9승 1무 10패로 승점 28점이 됐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됐지만,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사진(美 커머스 시티)=ⓒ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교체 투입됐지만,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사진(美 커머스 시티)=ⓒAFPBBNews = News1

선발 제외된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28분 데니 부앙가와 함께 교체 투입됐다.

27분간 필드를 누볐지만, 많은 일을 하지 못했다. 슈팅은 한 차례에 그치며 기대 득점(xG) 0.02 기록했다.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LAFC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예브헨 체베르코의 파울로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내준 것이 화근이었다. 이어 유세프 마지즈가 올린 프리킥을 제레미 에보비세가 막는다는 것이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에보비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 42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라파엘 나바로의 킥을 골키퍼 캐브랄 카터가 방향을 정확히 읽어 막아내면서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도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하며 결국 경기를 내줬다. 슈팅 수 10-13, 유효 슈팅 수 2-4로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고, 결과도 얻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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