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센터' 하승진이 새신랑이 됐다.
하승진은 15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김화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승진의 신부인 김화영(24)씨는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어 비공개로 식을 진했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센터 하승진의 평생 반려자가 될 신부는 2살 연하의 김화영씨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하은주가 하승진의 땀을 닦아주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을 마치고 군 입대를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승진은 결혼 후 입대할 예정이며,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현민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