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해외동포선수 규정 전면 재검토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첼시 리의 문서 위조 사건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향후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첼시 리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법무부에 제출했던 자신과 아버지의 출생 증명서가 위조된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연맹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해외동포선수 규정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이 규정은 조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이거나 과거 국적을 가진 적이 있으면 국내 선수로 준용돼 등록이 가능하다.

사진설명
연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수등록 관련 서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이 규정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이번 사건으로 농구팬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연맹의 공신력을 크게 훼손한 자에게는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조만간 이사회와 재정위원회를 열어 관련자의 제재 수위나 기록 유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jlf20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