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컵스의 존 레스터가 2016년 6월 가장 빛난 내셔널리그 투수에 뽑혔다.
레스터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레스터는 6월 한 달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41(44 2/3이닝 7자책) 44탈삼진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6월 2일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여섯 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존 레스터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6월 한 달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며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세인트루이스, 1.31), 탈삼진은 맥스 슈어저(워싱턴, 58개)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이달의 투수 선정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내셔널리그에서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