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으로 시즌 7승을 거둔 ‘장타 여왕’ 박성현(23·넵스)이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07점을 획득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4일 끝난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시즌 7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14.56점의 압도적인 포인트로 46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상위권은 변동 없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브룩스 헨더슨(캐나다)이 차례로 2~3위를 유지했다.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6위에 오른 렉시 톰슨(미국)은 4위를 유지했다.
리우올림픽 이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는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비롯해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차례로 5~7위로 순위를 지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위를 유지했고 양희영(27·PNS골프단), 장하나(24·BC카드)가 9~10위에 지난주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6·하나금융)이 한 계단 떨어진 13위에 올랐고 이보미(28·노부타그룹)는 한 계단 오른 1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캐롤라인 마손(독일)은 42계단 오른 세계랭킹 45위로 껑충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