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상승세 모드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문선재 등 우타자들과 대거 포진됐다. 밴 헤켄 저격수로 꼽히는 정성훈도 새롭게 합류했다.
LG는 14일 고척돔에서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경기서 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4%의 고지를 밟은 LG는 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
이날 LG 선발라인업은 1차전에 비해 우타자들이 늘어났다. 좌완킬러 문선재가 선발 출격한다. 또한 밴 헤켄을 맞이해 과거 4할대 타율의 강점을 보였던 정성훈이 새롭게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해 밴 헤켄 상대 5할 대 타율을 자랑한 히메네스도 굳건히 4번 자리를 지킨다.
LG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밴 헤켄 상대 경험이 풍부한 정성훈(사진)이 새롭게 선발로 포함됐다. 사진=MK스포츠 DB
다만 좌타자로 김용의와 박용택은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 김용의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과 함께 넥센전 강했던 부분이 작용됐다. 박용택은 베테랑으로서 밴 헤켄과 맞붙은 경험이 많다. 유강남은 정상호를 대신해 선발 포수마스크를 쓴다. 지난 10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이후 3경기 만이다.
▲ LG 라인업
김용의(중견수)-정성훈(1루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선재(좌익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선발투수 우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