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보강 노리는 소프트뱅크, 에릭 테임즈에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공격력 강화를 꾀하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에릭 테임즈(30·NC 다이노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17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닛폰’이 보도했다.

지난해 KBO리그 최초로 40(홈런)-40(도루)을 달성한 테임즈는 꾸준히 일본 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올 시즌 이미 소프트뱅크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은 앞서도 전해진 바 있다. 여기에 한신 타이거즈도 테임즈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지난해 일본시리즈를 제패하며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한 소프트뱅크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2위에 올라 정규시즌 우승을 닛폰햄 파이터즈에 내줬다.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닛폰햄에 시리즈 전적 2승4패에 그쳐 일본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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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지난해 팀 타율과 팀 홈런 선두에 올랐지만 올 시즌에는 각각 3위로 내려앉아 올 겨울 공격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 외인 바바오 카니자레스는 16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79(39타수 7안타) 3타점에 그쳤다. 이런 이유로 소프트뱅크는 올 시즌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쿠바 출신 외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테임즈는 올 시즌 123경기에서 타율 0.321(436타수 140안타) 40홈런 121타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시즌 막판 음주운전 적발로 인한 징계로 정규시즌 잔여 8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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