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복귀한 오승환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소속팀 복귀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오승환은 첫 타자 J.B. 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토미 필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아웃 2개를 채웠다.
오승환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존 라이언 머피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 케빈 지그리스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한편, 지난 시즌 오승환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줬던 트레버 로젠탈은 이날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