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완파하며 ‘봄 배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3전2선승제인 이번 플레이오프서 현대캐피탈은 다음라운드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2차전은 오는 21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대전적과는 무관했던 이번 맞대결 결과였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에 시즌 도합 1승5패로 열세였지만 이날 완승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외인선수 대니가 14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의 핵심역할을 했고 문성민과 박주형도 각각 12점과 11점으로 빈틈 없는 공격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1차전서 한국전력을 완파했다. 사진=MK스포츠 DB
1세트 초반은 양 팀 모두 근소한 흐름으로 진행됐지만 후반부 문성민과 대니의 연속 공격이 현대캐피탈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세트와 3세트도 유사하게 진행됐다. 문성민-대니-박주형의 공격편대가 제대로 먹혀들었고 현대캐피탈은 큰 고비 없이 봄 배구 첫 경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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