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스페인 유력언론이 울리 슈틸리케(63·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의 근황에 주목했다.
EFE는 스페인어권 최대뉴스통신사이자 동종업계 세계 4위 안에 드는 것으로 평가된다. 후난성 창사 허룽체육장에서 23일 오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한국 프리뷰에서 슈틸리케 감독을 언급했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국제적인 스타였다”고 슈틸리케를 소개한 EFE는 “이란 원정에서 패하며 압박감을 느끼게 됐다. 중국에서는 스포츠 외적인 이유로 한국에 더 적대적인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며 한중 사드(THAAD) 논란을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에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천정환 기자
슈틸리케는 1979~1982년 레알 소속으로 라리가 외국인 MVP에 해당하는 ‘프레미오 돈발론’을 4연속 수상했다. 신체 능력과 축구 지능을 겸비한 미드필더 겸 스위퍼였다.
EFE는 손흥민(25·토트넘)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것도 전하면서 ‘한국의 가장 큰 손실’이라고 평했다. 해당 선수는 러시아월드컵 예선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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