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재아 토마스, 교통사고로 여동생 잃어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플레이오프를 앞둔 보스턴 셀틱스의 스타 플레이어 아이재아 토마스가 끔찍한 비극을 마주했다.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주 경찰의 발표를 인용, 토마스의 스물두살 여동생 시나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부근 5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이 소식을 이날 오후 팀 연습을 하던 도중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은 17일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토마스의 아버지 제임스는 '보스턴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토마스가 이 경기를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이재아 토마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여동생을 잃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이재아 토마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여동생을 잃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셀틱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시나 토마스의 비극적인 죽음에 슬픔을 금치 못한다. 셀틱스 구단 전구성원은 아이재아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생각하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28.9득점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셀틱스가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받는데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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