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김태형(50)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1)의 재활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보우덴이 이번주 최종적으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우덴은 개막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어깨 통증을 느껴 등판이 취소됐고, 이후 재활에 임했다. 재활 과정에서는 통증도 없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재활을 마치고 2경기를 뛰어 마침내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듯 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낀 탓에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MRI 검사 결과 어깨충돌증후군으로 밝혀져 복귀 시점 등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김 감독은 “MRI를 다시 찍어보고 처음 것과 비교해 재활 스케줄을 잡을 것 같다. 현재는 공을 만지지 않고 보강 운동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