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클랜드 잡고 6연승 질주...추신수는 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

텍사스는 15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오클랜드와의 홈 3연전을 스윕하며 6연승 기록했다. 시즌 19승 20패,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오클랜드는 16승 21패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5월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이날 경기와 하루 뒤 휴식일까지 이틀을 쉬고 다음 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게됐다.

텍사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는 2-4로 뒤진 7회 승부를 뒤집었다. 2사 3루에서 델라이노 드쉴즈가 3루 방면 땅볼 타구를 때렸고, 빠른 발로 세이프를 만들었다. 그 사이 2루 주자 카를로스 고메즈가 홈을 밟으며 추격하는 점수를 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타, 노마 마자라의 안타가 연달아 터지며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8회에는 1사 2루에서 피트 코즈마의 적시타가 터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텍사스 선발 A.J. 그리핀은 5이닝 7피안타 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텍사스 불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다리오 알바레즈가 승리투수, 맷 부시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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