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펜코 우승…스무살의 프랑스오픈 기적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세계랭킹 47위의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가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타펜코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서 세계랭킹 4위 시모나 할렙(26·루마니아)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세트스코어 2-1(4-6 6-4 6-3)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신예 오스타펜코는 이번 대회에 시드도 배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쟁쟁한 상대를 차레로 꺾더니 대회 정상에 올랐다. 1933년의 마거릿 스크리븐 이후 84년 만에 탄생한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비시드 우승자다.

오스타펜코 우승은 여러 진기록을 세운 기적이다. 사진=AFPBBNews=News1
오스타펜코 우승은 여러 진기록을 세운 기적이다. 사진=AFPBBNews=News1
또한, 라트비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그리고 1997년의 이바 마욜리 이후 20년 만에 등장한 최연소 우승자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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