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트레버 플루프 양도지명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내야수 트레버 플루프는 자신의 서른한 번째 생일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부터 원치 않았던 통보를 받게됐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트리플A 내슈빌 소속 내야수 맷 채프먼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플루프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플루프는 오클랜드와 연봉 525만 달러에 1년 계약에 합의, 팀에 합류했다. 주전 3루수로서 58경기에 나와 199타석에 들어섰지만 타율 0.214 출루율 0.276 장타율 0.357 7홈런 14타점에 그쳤다.

트레버 플루프가 오클랜드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트레버 플루프가 오클랜드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트윈스에 합류한 그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타율 0.245 출루율 0.306 장타율 0.41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그는 웨이버를 거쳐 영입 의사를 드러내는 팀이 나오지 않을 경우 어슬레틱스 마이너리그 선수로 신분이 변경되거나 FA 선수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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