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위기에서 류현진은 다음 타자 블아이너 도지어와 세번째 승부를 벌였다. 도지어는 류현진을 도왔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에 헛스윙이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조 마우어와의 세번째 승부. 류현진은 또 다시 3볼까지 몰리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했다. 바깥쪽 존에 걸친 공에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으며 애를 먹었다. 결국 볼넷 출루 허용.
2사 1, 2루에서 타석에는 제일 잘치는 타자 미겔 사노가 들어왔다. 사노는 류현진의 초구를 노려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좌익수 글러브에 걸리며 이닝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