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후반 교체 투입에도 크리스탈 팰리스 3연패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청용(29)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3연패에 빠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6일 영국 웨일스 웨스트글러모건주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연패 수렁. 반면 스완지는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며 시즌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이날 이청용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출전해 45분 동안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초반 적극적이었다. 전반 18분 제임스 맥아더가 스완지의 골문을 겨냥했으나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스완지의 반격도 이어졌다. 스완지는 전반 37분 카일 노튼과 르로이 페르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이청용의 후반 투입에도 크리스탈 팰리스는 3연패에 빠졌다. 사진=AFPBBNews=News1
이청용의 후반 투입에도 크리스탈 팰리스는 3연패에 빠졌다. 사진=AFPBBNews=News1
선취골은 스완지의 몫이었다. 스완지는 전반 44분 르로이 페르의 도움을 받은 타미 아브라함이 골망을 갈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판 안홀트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하며 작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틴 켈리가 회심의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스완지에 역습을 허용했다. 후반 3분 침투 패스를 받은 조던 아예우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나갔다.

다급해진 크리스탈 팰리스는 공격 일변도 전술을 구사하며 스완지를 몰아 붙였다. 후반 14분 타운젠드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타운젠드는 4분 뒤 다시 한 번 스완지의 골문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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